2017년, 유럽특허청이 총 16.6만 건의 유럽특허출원을 수리했다. 이는 2016년보다 3.9% 상승한 수치다. 여기서 중국 출원인이 제출한 특허 출원건수는 8,330건으로, 2016년에 비해 16.6% 증가했다. 이로써 중국은 스위스를 제치고 처음으로 미국, 독일, 일본 및 프랑스와 함께 유럽특허청을 통한 5대 출원 국가가 되었다.

유럽특허청이 공개한 세계 기업의 특허출원 순위 리스트에서, 중국의 화웨이의 출원건수는 2,398건으로 최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, 그 뒤를 이어 지먼스, LG, 삼성과 퀄컴 등 회사가 리스트에 올랐다. 리스트에 오른 또 다른 중국 기업으로 ZTE, 샤오미, BOE, BYD와 알리바바가 있다.

중국 출원인이 제출한 특허출원은 주로 디지털 통신, 컴퓨터 기술과 텔레콤 기술에 집중되었다. 그 중, 디지털 통신 분야에서 유럽특허청이 수리한 특허출원은 19%가 중국 출원인의 것으로 2,173건에 달한다. 화웨이는 네 번째로 이 분야의 최상위를 차지하고, 에릭슨과 퀄컴이 그 뒤를 이었으며, ZTE는 5위를 차지했다. 2017년, 중국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룬 기술로는 측정, 유기 정밀 화학, 바이오 기술 등이다.

그림 1:중국, 유럽특허 출원건수 상위 5개 국가에 속하다
그림 1:중국, 유럽특허 출원건수 상위 5개 국가에 속하다

(출처: http://www.sipo.gov.cn/mtsd/1120599.htm )